NST, 출연연 출장 증빙부담 제로시대 연다

- 모바일 증빙앱을 활용한 출장 증빙으로 행정부담 경감 -

□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임혜숙, 이하 NST)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임직원의 출장 증빙에 대한 행정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바일 증빙앱을 개발하여 출연연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 출연연 연구자의 행정부담 경감을 위해 국내출장 정산 방식이 실비에서 정액 지급방식으로 전환되었으나, 출장증빙과 정액운임 관리로 인한 출장자와 관리자의 행정부담은 해소되지 못했다.

○ NST는 연구몰입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행정선진화의 일환으로 모바일 증빙앱을 개발했다.

* ‘과학기술 현장규제 개선방안’ 의결(국과심, ’20.5.13) 中 세부 추진과제⑨

□ 이번에 개발된 앱을 활용하면 출연연 출장자는 모바일앱으로 출장 위치·시간 정보를 소속기관의 행정시스템에 전송하여 출장을 증빙할 수 있게 되고, 운임요금도 출장 구간별 최적경로에 따라 자동 산출된다.

※ 출장지 위치·시간 정보는 개인정보 수집 동의하에 제공되며, 자세한 이용방법은 유투브 영상(https://youtu.be/in6LcRlkqH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NST 임혜숙 이사장은 "그간 출연연 현장에서는 영수증 증빙, 출장 정액요금 관리 등 출장 행정업무에 따른 불편이 있었을 것“이라며,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연구현장의 행정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