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 박사후연구원 대상 출연연 R&D 연수과정 운영

- 출연연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2022년 출연연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착수 -

□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 이하 NST)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에서 박사후연구원을 대상으로 현장 R&D 연수 기회를 제공하여 신진연구자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2년 출연연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 사업예산: 10,380백만원, 지원인원: 165명 내외, 지원내용: 인건비 연 60백만원(4대보험 포함)

□ NST는 이공계 과학기술인재 육성과 연구·산업계 우수 신진연구자 유입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본 사업은 이공계 박사학위자를 대상으로 출연연의 우수한 연구인프라를 활용한 R&D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독립적인 신진연구자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 지원대상은 이공계 박사학위 취득(예정자 포함) 5년 이내인 자이며, 국가보훈 취업지원 및 장애인 대상자를 우대한다.

○ 최근 5년 간 사업을 통해 배출된 292명의 연구인력 중 276명이 출연연 등으로 취업(94.5%)하였고, 연수기간(2년) 중 연구논문 게재 평균 1.6편(SCI급 1.2편), 특허 출원·등록 평균 0.8건의 연구 실적도 있었다.

□ 올해는 지역R&D 활성화를 위한 지역인재,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육아휴직공백 수요인력, 융합연구사업 참여인력 등 정부정책을 반영한 인력수요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소관 출연연별 고유의 R&R에 기반하여 신진연구자 양성을 지원한다.

□ 2022년도 출연연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인력 모집에 관한 사항은 NST 홈페이지와 온라인 채용포털을 통해 연중상시 확인할 수 있다.

○ 박사후연구원 채용은 각 출연연별 모집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참여희망자는 출연연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채용포털을 통하여 모집분야, 근무조건, 접수처 등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하면 된다.

□ NST는 사업에 참여하는 박사후연구원들이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독립적인 신진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훈련 및 교류협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박사후연구원의 기본직무역량 및 경력개발, AI 활용역량교육 등 전문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 박사후연구원들의 창의·도전적 연구아이디어와 우수연수성과사례를 공모하고 오는 9월에는 연수성과*를 공유하여 신진연구자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2022년 연수성과 교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창의·도전연구아이디어 부문 입상작은 NST 융합클러스터사업과 연계하여 지원



○ 특히, 박사후연구원 간 협력적 연구네트워크와 연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자율적·자발적 학습조직으로 「학습공동체」를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향후 NST는 본 사업의 양적·질적 수준을 제고하여 이공계 박사학위자들이 우수 신진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NST 김복철 이사장은 “출연연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 신진연구자를 배출하는 인재양성 디딤돌 역할을 하고 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