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 육군과 함께 제5차 Korean
Mad Scientist Conference 개최
- 「미래전장 지배를 위한 휴먼증강」을 주제로 산·학·연·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논의 -
□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는 육군과 함께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KAIST 문지캠퍼스 슈펙스홀에서 제5차 Korean Mad Scientist Conference(이하 KMSC)를 개최한다. ○ KMSC는 산·학·연·군 각계 석학과 전문가들이 모여 육군의 첨단과학기술군 도약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미래 지상작전에 필요한 과학기술의 군사적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 NST와 육군이 공동 주최하고 육군교육사령부와 KAIST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5차 KMSC는 미래전장 지배를 위해 인간을 플랫폼으로 인식하고 고도화하여 신체적·정신적·감성적 능력을 개선·향상시키는 휴먼증강에 대한 국·내외 연구개발 동향 및 군사적 활용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각 세션에서는 ①미래 전쟁 양상과 휴먼 증강(1일차 1세션), ②신체능력 증강(1일차 2세션), ③두뇌능력 증강(2일차 3세션), ④감성능력 증강(2일차 4세션)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 NST 김복철 이사장은 “이번 KMSC가 대한민국 육군의 첨단과학기술군 육성을 위한 다학제적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NST와 출연연이 군사기술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은 “육군은 불확실한 안보환경 속에서도 다양하고 복합적인 위기를 변화와 혁신으로 극복해내면서,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시대적 사명에 헌신해 왔다”며, “각계 전문가들의 첨단과학기술과 아이디어가 미래 육군의 전투플랫폼을 발전시키는데 폭발적인 에너지가 될 것이라 확인한다”고 말했다. □ 향후 산·학·연이 함께하는 ‘KMSC‘는 매년 전·후반기 각 1회씩 지속 개최돼 각계 전문가들과 급변하는 미래 안보환경과 미래전 양상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첨단과학기술군‘의 건설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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