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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집권 10년에 따른 통일과학기술연구포럼 개최


NST, 김정은 집권 10년에 따른 통일과학기술연구포럼 개최

- 김정은 체제 10년의 과학기술 평가와 향후 전망 -





□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상민 의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우일 회장)와 함께 「김정은 집권 10년의 과학기술 성과와 남북협력 전망」을 주제로 통일과학기술연구포럼을 20일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 한국과총 유튜브 생중계(https://www.youtube.com/c/한국과총)





○ 이번 포럼은 김정은 정권 10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분야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북한 과학기술 체제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실효성 있는 과학기술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 변학문 소장은 ‘김정은 집권 10년의 과학기술/ICT분석’을 주제로 북한의 과학기술 발전 현황을 분석한다.





○ 변학문 소장에 따르면 북한은 국제학술 논문수가 10년 사이에 7배 이상 증가했으며, 과학기술을 통해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활용해 통합생산 체제 구축, 재해 예방, 국가경제 정보화 등 다양한 영역으로 과학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NK경제 강진규 대표는 ‘10대 뉴스로 본 북한의 ICT 동향’을 주제로 북한의 내각기관 변화, 장관급 ICT 부처 확대 개편 등 2021년 북한의 ICT 분야 주요 이슈를 선정해 공유한다.





○ 강진규 대표에 따르면 북한은 2021년 5월에 ICT 관련 내각기관인 ‘정보산업성’을 출범시켰으며, 종전의 체신성, 국가정보화국, 전자공업성을 장관급(성급) 부처로 통합‧확대하였다.





□ 마지막 주제발표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최현규 책임연구원은 ‘북한의 2022 과학기술과 남북협력 전망’을 주제로 향후 북한 과학기술과 남북협력의 추진 방안을 제시한다.





○ 최현규 책임연구원은 경제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과 기대치가 북한에서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화학, 금속, 에너지, 농업 활성화에 대한 과학기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이어지는 토론 세션에서는 ‘북한의 김정은 10년 평가와 남북 과학기술/ICT 협력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 통일과학기술연구협의회 박호용 회장이 좌장을 맡으며, 동국대학교 김일한 교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배재성 박사, 북한대학원대학교 신종대 교수, 충북대학교 우선희 교수,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표창균 실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은 “언제 개방될지 모르는 북한의 상황을 미리 파악하여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이 북한과의 과학기술 교류·협력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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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