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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대경권연구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 개최
11월 4일(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연구센터는 2006년 지역 IT R&D 역량 강화를 통해서 지역의 발전 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그 후 지난 10년 동안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자동차 IT, 의료 IT, 농업 IT 등 대구·경북지역의 IT 융합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일에 힘써왔습니다. 앞으로 연구센터가, 같은 대구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출연연(생기원, 기계연)과 함께 산·학·연 융합을 주도하고,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융합기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활약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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