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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 연구성과
| 카테고리 | 필수전략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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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관질환의 새로운 치료 타겟 발굴 | |
| 유관기관명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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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 이하 생명연) 바이오신약중개연구센터 박종길 박사 연구팀은 혈관 내피세포의 염증반응 제어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발견하고, 관련 기전을 규명하는 데 성공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고지혈증 생쥐모델에서 동맥경화가 발생하면 PTP4A1 발현에 차이가 발생하는 것에 착안하여, 인간 혈관 내피세포에 이를 적용하였다. PTP4A1를 억제하자 면역세포의 반응이 눈에 띄게 증가하며 급성 염증반응이 일어나고 동맥경화증의 병변도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 연구팀은 PTP4A1 유전자가 혈관 내피세포와 면역세포의 결합을 유도하는 단백질의 신호전달 메커니즘을 조절하여 이 같은 기전이 일어나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연구책임자인 박종길 박사는 “동맥경화증과 급성 혈관염증 반응에서 PTP4A1 유전자가 신호전달 조절인자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힌 연구”라며, “PTP4A1의 제어로 죽상 동맥경화증, 패혈증과 같은 각종 혈관염증성 질병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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