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2일 오후3시 현판제막식 및 개소식 개최

□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이상천, 이하 연구회)는 ‘05년 6월,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 수립·발표”에 따라 서울시 소재 외교센터에서 세종시 나라키움 국책연구단지로 12월 19일(금) 사무실 이전을 완료하고, 현판제막식 및 개소식을 12월 22일(월) 오후 3시 신청사 연구지원동(A동) 7층에서 개최했다.

○ 세종국책연구단지는 세종정부청사 남동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연구지원동(A동), 과학·인프라동(B동), 경제정책동(C동), 사회정책동(D동) 등 4개동에 국가과학기술연구회뿐 아니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10여개 소관 연구기관 총 2,000여명이 입주해 있다.

○ 또한 인근에 한국개발연구원(KDI), 조세재정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등이 청사 신축을 끝내고 입주를 완료하였다.

□ 이상천 이사장은 “2014년은 연구회 출범, 융합연구단 선정, 그리고 세종시 신청사 이전 등 향후 출연(연)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한 매우 중요한 해였으며, 세종시 이전으로 25개 소관 출연(연) 중 16개가 모여 있는 대덕특구와 거리가 가까워지게 된 만큼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세종국책연구단지의 입지적 장점을 살려 과학기술과 인문사회과학이 융합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개소식에 참석한 미래창조과학부 박재문 실장은 “연구회와 출연(연)간의 시간적?물리적 거리가 단축된 만큼 빠른 의사결정과 스킨십으로 업무 시너지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