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연구회, 출연(연) TLO와 손잡고 창조경제 성과 낸다 | |
□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이상천, 이하 연구회)가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경남 통영 금호충무 마리나리조트에서 ‘연구회-출연(연) TLO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ㅇ 통합 연구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연구회와 출연(연)이 함께 R&D 성과 확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창조경제 성과창출을 가속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ㅇ 연구회는 출연(연) TLO의 역량을 강화해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출연(연)이 새로운 일자리와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주도할 수 있도록 ‘공동 TLO 운영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연구회가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초청강연 및 성과확산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 발표도 예정돼 있다.
ㅇ 먼저 미래부 연구공동체지원과의 조종영 사무관이 ‘2015년도 정부의 기술사업화 정책 방향’ 제하의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공동 TLO 운영사무국의 장원식 변리사가 ‘출연(연) 공동 TLO 운영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ㅇ 출연(연) TLO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정강연도 열린다. 인텔렉추얼스톤 고충곤 대표이사의 ‘지식재산을 경영하라’, 박석재 前 천문(연) 원장의 ‘인터스텔라와 상대성 이론’, 삼성디스플레이 김무겸 수석의 ‘좋은 특허란 무엇인가’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ㅇ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국은행연합회, 기술보증기금, KOTRA, KOITA, 한국지식재산전략원 등 기술금융 및 글로벌마케팅 분야 전문기관이 대거 참여해 출연(연) 기술사업화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 이외에도 출연(연) 연구성과 확산 우수사례 발표, 출연(연) 성과확산 현안 토론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의 장도 마련된다.
ㅇ 우선 KIST 최치호 실장이 ‘시장창출형 동반성장 기술사업화 성공사례’를, 한국원자력연구원 조창연 팀장이 ‘1호 연구소기업 코스닥 상장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ㅇ 이후 25개 출연(연)의 TLO 관계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과확산 이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이 자리에서 수렴된 의견은 연구회의 성과확산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 추진할 방침이다.
□ 연구회 이상천 이사장은 “출연(연)의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기술사업화로 연결시켜 성과 창출을 가시화할 수 있도록 연구회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출연(연) TLO가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의 선도자로 변화하는 뜻 깊은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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