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과학기술·인문사회 분야 51개 기관장 한 자리에 모인다 - 제 1회 융합과 협력을 위한 국책연구기관 기관장 회의 개최 | |
- 광복 70주년을 맞아 출연(연)의 상징 KIST에서 4월 3일 개최 - 국가·사회 현안 해결 및 미래비전 제시할 협력 방안 모색
□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이상천, 이하 NST)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안세영, 이하 NRCS)가 4월 3일(금) 오후 4시부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컨벤션홀에서 “융합과 협력을 위한 국책연구기관 기관장회의”를 연다. ○ 과학기술 분야 25개 출연(연)과 경제·인문사회 분야 26개 출연(연)이 융합과 협력을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융합을 통해 성과를 높이고 국가·사회적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 □ 회의는 NST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융합연구사업* 소개로 시작되어, “Change through Openovation”을 주제로 한 김도연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초청강연이 예정돼 있다. * 융합연구사업 : 일몰형 on-site 연구조직인 ‘융합연구단’과 개방형 연구기획 체제인 ‘융합클러스터’ □ 이어 연구협력을 위한 출연(연) 기관장들 간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될 계획으로, 경제?인문사회 분야의 상상력과 과학기술 분야의 추진력이 만나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실질적 협력방안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NST 이상천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씽크홀, 전염병, 기후변화 등 과학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민 안전과 건강, 국가·사회적 이슈를 해결해야 할 임무는 더욱 막중해지고 있다”고 밝히고 “단일기술만으로는 이 같은 난제들을 해결할 수 없는 만큼 과학기술계와 인문·사회계가 융합과 협력으로 희망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데 힘을 모으자”고 제안할 계획이다. ○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책연구기관이 칸막이를 걷어내고 국가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추진된 이번 회의는 내년 2월 설립 50주년을 맞는 출연(연)의 상징,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개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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