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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 체결


- 기술 거래 플랫폼 구축 및 금융 지원 통해 기술사업화 촉진



□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이상천, 이하 NST)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이하 기보)이 6월 4일(목) 오전 11시 기술보증기금 서울사무소(63빌딩)에서 출연(연)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NST와 기보는 앞으로 출연(연)이 보유한 공공 R&D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투‧융자 금융혜택을 우선 지원해 기술거래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양 기관은 이를 위해 기보의 Tech-Bridge(KTMS*)를 활용해 기술 수요기업 발굴 및 출연(연) R&D 성과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 KTMS(Kibo Technology Matching System) : 기업의 기술수요와 공급기관의 기술정보를 매칭, 검색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 IT 플랫폼



□ 이를 통해 NST 소관 출연(연) 보유 기술을 활용해 기술이전․사업화․창업을 추진하는 기업에 대해 IP 인수보증 등 기보의 기술금융 상품을 연계지원하기로 했다.



□ 양 기관은 향후 Tech-Bridge가 출연(연)과 중소기업 간 기술 거래 장터가 되고, 여기에 기보의 기술금용 지원이 더해지면 국가 R&D 성과의 기술사업화 비중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기보는 출연(연)의 신뢰성 있는 기술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기술이전 기업은 필요한 자금을 제때 마련할 수 있어 상생협력 가능





이상천 이사장은 “우수한 기술도 금융과 결합돼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하며 “이번 MoU가 국가 R&D 성과 확산 및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의 새로운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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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