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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공계 인턴 역량강화 나선다


- 11.11(수)부터 사흘 간 「2015 이공계 인턴십 공동연수 교육」 실시



- 대덕연구단지 일원서 다양한 연수프로그램 마련





□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이상천, 이하 NST)가 11일부터 3일간 ‘출연(연)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으로 채용된 이공계 인턴의 직무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 정부출연연구기관 이공계 인턴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2015 이공계 인턴십 공동연수 교육’은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문경 STX에서 약 1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030 파워인턴, 과학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과학자, 기관장, 기업인 등 각계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진로특강, 모의면접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 이 중 출연(연) 및 강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하는 ‘Power JOB Up Talk Show'에서는 참가자 별 모의면접을 실시한 후 상담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고 맞춤형 취업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과학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능력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 먼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LG화학기술연구원, UST 등의 산·학·연 연구시설을 선배 과학기술인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일선에서 선배 연구자로부터 현장소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 이밖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임기철 선임연구위원의 '패러다임 전환 시대의 한국의 과학&과학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선화 원장 의 ‘정부출연연의 역할과 미션’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의 ‘기업가 정신과 스타트업 성공조건’ ▲KBS 김은성 아나운서의 '설득의 스피치' ▲ 산악대장 박정헌 '삶의 태도 변화와 도전정신'의 특강도 마련됐다.



□ NST 이상천 이사장은 “예비 과학기술인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말하며, “과학기술계의 내일을 이끌 주역으로서의 실무 역량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NST는 정부의 ‘청년층 일자리 창출’ 정책의 일환으로 이공계 졸업자의 연구‧실무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 특성을 살린 연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자세한 내용은 관련 홈페이지(http://intern.e-eyagi.com) 운영사무국(070-4171-3503)을 통해 할 수 있다.





<붙임> 「출연(연) 이공계 인턴십 공동연수교육」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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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