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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 2015 「미래선도형 융합연구단」 선정


국가과학기술연구회, 2015 「미래선도형 융합연구단」 선정



- ‘지구온난화’, ‘고령화’, ‘사물지능통신’, ‘광물자원개발’ 등 4개 분야 -



□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이상천, 이하 NST)는 ‘2015년 미래선도형 융합연구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ㅇ 이번에 선정된 미래선도형 융합연구단*은 각각 ‘지구온난화’, ‘고령화’, ‘사물지능통신’, '광물자원개발‘ 4개 분야 과제를 수행하며, 추가 보완을 거쳐 올 12월에 출범한다.












<융합연구단* 사업 주요 특징>



□ 융합연구단은 출연(연)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대형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30명∼40명의 연구자가 결집하여 연구에 집중하고, 종료 후에는 소속기관으로 복귀하는 일몰형 연구조직으로 연간 최대 100억 원의 연구비를 최소 3년에서 최대 6년까지 지원하는 사업임



□ 융합연구단은 미래선도형(6년(3+3년))과 실용화형(3년)으로 구분되며, 미래선도형은 국가·사회현안 해결을 실용화형은 산업계 기술현안 해결을 목적으로 수행하고 있음



□ ’14년 통합연구회가 출범하면서 전격적으로 추진한 융합연구단은 출연(연)간 벽을 허무는 상징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국가 또는 산업계가 해결을 원하는 현안을 발굴하여 이를 출연(연)이 해결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 개선과 신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함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이번 과제 선정을 위해 NST는 지난 5월 제4차 과학기술예측조사에서 도출된 미래사회의 트렌드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여 선정에 필요한 국가·사회적 현안을 도출한 바 있다.



이어 출연(연)이 융합하여 해결할 수 있는 기술적 해결 방안을 위해 신청된 총 12개 과제를 대상으로 발표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최종심의를 거쳐 총 4개의 융합연구단을 선정했다.



□ 먼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주관을 맡은 ‘초청정·고효율 연료다변화형 미래에너지 생산기술개발’ 융합연구단*은 석탄화력발전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오염을 저감하여 안정적인 에너지원 확보와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계획이다.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4개 출연(연)과 현대엔지니어링, 삼천리ES, 한별, 삼양에코너지, 디에이치테크 등 5개 기업 참여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주관을 맡은 ‘치매 조기예측, 치료제 환자케어 기술 개발’ 융합연구단*은 인류가 직면한 난제 중 하나인 치매 해결을 위해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치료제 개발 및 검증, 인지재활용 로봇 기술 개발 등을 수행하게 된다..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 등 5개의 출연(연) 및 한국뇌연구원,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재단 등 3개의 대학병원, 6개의 대학, 5개의 기업 참여



** 웨어러블 디바이스 : 안경, 시계, 액세서리처럼 몸에 착용하거나 부착하여 사용하는 전자기기



□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을 맡은 ‘자가학습형 지식융합 슈퍼브레인 핵심기술 개발’ 융합연구단*은 필요한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여 최적화된 지식을 생성, 처리하는 기술개발이 이루어진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4개 출연(연) 참여



마지막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주관을 맡은 ‘한반도 융합형 광물자원 기술개발’ 융합연구단*은 미래의 자원고갈에 대비하여 한반도 광물자원 공동개발을 위한 맞춤형 탐사와 선광, 제련 등 소재화를 위한 핵심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재료연구소 2개 출연(연)과 대학 등 13개 위탁기관과 (주)영풍을 포함한 5개 참여기업으로 구성



□ NST 이상천 이사장은 “미래선도형 융합연구단을 통해 정부 출연연구기관이 협력하여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이 한층 더 강화됐다”고 말하며, “국민이 체감하는 국가․사회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지난해 최초로 출범한 융합연구단은 이로써 총 5개의 미래선도형 융합연구단과 4개의 실용화형 융합연구단 운영을 지원하게 됐다*. NST는 개방형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7년까지 최대 20개의 융합연구단을 출범․운영할 방침이다.



* 융합연구단 전체 과제는 붙임 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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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