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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업계 대기업과 협력하여 미래 유망기술 발굴한다


-11. 26(수) 오전 7시, ‘정부출연 연구기관-CTO클럽’ 조찬간담회 개최



-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가 가능한 유망우수기술 설명회 및 협력방안 논의



□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이상천, 이하 NST)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 이하 산기협)는 ’출연(연)-CTO클럽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산업계의 상호 이해 및 협력방안 도출을 위한 이번 간담회는 2015년 11월 26일(목) 오전 7시부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제협력관에서 NST 이상천 이사장을 비롯, 18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장, 이희국 LG 기술협의회 의장 등 CTO클럽* 24개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 CTO 클럽: 주요 대기업 최고기술경영인 등의 모임인 CTO클럽은 정책 자문, 기업 간 협력, 선진기술정보 공유 등을 목적으로 1996년에 창립되었다. 이희국 LG 사장과 송석정 코오롱인더스트리 고문이 공동대표간사를 맡고 있으며, 주요 기업 CTO 94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이번 행사에서는 차세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연구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에 이어, 출연연 유망우수기술 설명회, 로봇 및 3D 기술에 대한 연구현장 방문 등을 실시했다.



○ 특히 출연연 유망우수기술 설명회에서는 ‘극저열팽창 특성을 가진 에폭시 소재 기술’ 등 9개 기술이 소개되었으며, 이는 CTO클럽 주요 회원사인 대기업의 기술이전과 공동연구가 가능한 미래유망기술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 NST 이상천 이사장은 “산업계와 출연연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산업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CTO클럽과의 정례적인 만남의 장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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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