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 성과 낸다

- NST,「2015년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 연구인력지원 성과발표회」개최

- 중소‧중견기업 지원활동에 공로 큰 유공자 19명 선정

□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이상천, 이하 NST)가 ‘2015년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 연구인력지원 성과발표회’를 개최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기술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공공연구기관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발표회는 12월 11일(금) 11시부터 서울 삼정호텔에서 NST 이상천 이사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천영길 산업기술정책과장, 정부 출연(연) 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산업부와 NST는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연구기관 연구인력 파견’, ‘중소‧중견기업 신규인력 채용’을 지원해 왔다.

○ 이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에는 출연(연) 파견인력 표준급여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3년간 지원하고, 파견인력에게는 인사우대 및 파견수당, 인센티브 등을 지급해 올해 225개 기업에 233명의 연구인력을 파견했다.

○ 또한 중소‧중견기업에서 신진 석‧박사 신규인력을 채용 시 기준연봉의 50%를 최대 3년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올해 334개 기업에서 358명의 연구 인력이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실재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시행한 연구인력 지원 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평균 매출액이 지원 전과 비교해 113억 원 증가했고 직원 1인당 매출액도 평균 3천 4백만 원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 고용창출 효과도 있어, 기업 당 평균 종업원 수는 23명 증가했고 특허 출원도 기업 당 평균 2.24건이 늘었다.

*출처 : ETRI 연구인력 기업파견 지원 현황 및 성과분석 자료

□ 한편 성과발표회에서는 우수 지원사례 발표 및 유공자 포상도 진행된다. (총 19명 : 산업부 장관상 5건, 연구회 이사장상 5건 포함)

○ 아울러 중소·중견기업 인력지원 우수성과를 묶어 성과사례집(2015년 중소중견기업 성장의 날개를 달다)을 발간하고, 우수 성과물에 대한 전시회도 같이 마련했다.

□ NST 이상천 이사장은 “중소‧중견기업은 전반적으로 기술 개발 자원이 부족하지만, 특히 기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우수 인력들이 중소·중견기업에 유입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하는 데 연구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주요 사례>

<첨부> 1.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 인력지원사업 개요 1부.

2.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 인력지원사업 성과발표회 개요 1부.

3. 유공자 포상자 명단 1부.

4. 우수사례 전시물 소개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