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ST 및 출연(연), 산업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 우수 기술보유기업 투‧융자 기술금융 지원 등으로 과학기술 일자리 창출에 기여
□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 이하 NST)와 소관 24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은 산업은행(회장 이동걸)과 11월 21일(화)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우수기술 사업화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NST 소관 25개 출연(연) 중 ‘녹색기술센터’를 제외한 24개 기관
□ NST 및 소관 출연(연)은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이를 통한 기술혁신형 벤처기업 육성 및 과학기술 기반의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 이를 위해, 각 기관은 출연(연)의 우수기술 보유기업이 투‧융자 기술금융 혜택 및 투‧융자 유치 기회를 우선 확보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업무협약의 내용은 크게 △출연(연) 추천기업에 대한 R&BD 금융 지원 △출연(연) 기술사업화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지원 △출연(연) 및 기업 간 기술교류 지원 등이다.
□ 특히, 이번 협약은 NST 및 소관 24개 출연(연)과 4차 산업혁명 선도 금융기관으로 지정된 산업은행이 협력하여, 우수기술 보유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망을 구축함으로써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 협약 체결 후 2022년까지 5년간 100개 기업에 1,000억원의 금융지원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2,300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중소벤처기업 한 개당 23명 가량의 좋은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 향후, NST와 출연(연)은 우수 기술보유 기업을 발굴하고 산업은행에 추천하여, 출연(연)이 개발한 우수기술이 성공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원광연 NST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출연(연)의 연구성과가 기업의 성장 및 고용 확대를 이끌어 R&D에 재투자토록 하는 선순환 체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출연(연)의 우수기술을 공급하여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대 『과학기술 R&BD 연합체』를 구성하고, 혁신 성장의 키워드인 과학기술의 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금융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동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기술혁신형 벤처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선도 정책 금융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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