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2018 융합클러스터 성과발표회’개최
- 융합연구 문화 확산을 위한 연구자 중심 교류의 장 마련
- 우수 융합클러스터 시상 및 성과 공유
□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 이하 NST)는 11월 30일(금) 오후 2시에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2018 융합클러스터* 성과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융합클러스터 : 출연연 및 산·학·연 연구자가 상시적으로 만나 소통하고 논의할 수 있는 개방형 교류의 장으로서, 융합클러스터 내 연구자들은 사회적 이슈와 산업계 요구를 두루 충족할 수 있는 융합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기획
○ NST는 2014년 10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79개의 융합클러스터를 지원해 왔으며, 지금은 38개의 융합클러스터가 운영 중이다. 이 중, 27개 융합클러스터의 주요성과를 이 날 성과발표회에서 접할 수 있다.
□ 그간 NST는 융합클러스터 운영을 통해 융합연구 문화를 촉진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주도의 융합연구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본 성과발표회는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세션으로 융합클러스터별 운영성과가 발표되고, 메인세션으로 우수 융합클러스터 시상, 과학과 인문학 간의 융합에 대한 특별강연, 연구자 간 교류의 시간이 이어진다.
□ 한편, 우수 클러스터로는 ‘암흑물질 탐색연구 융합클러스터’와 ‘국가사회시스템의 전면적 지능적 디지털 변혁 청사진 개발 융합클러스터’가 미리 선정되었으며, 이번 행사에서 이 클러스터들의 성과를 눈여겨 볼만 하다.
* 우수 융합클러스터 시상은 ‘우수활동’ 및 ‘우수기획’ 부문으로 나뉘며, 우수활동 부문에서 ‘암흑물질 탐색연구 융합클러스터’, 우수기획 부문에서 ‘국가사회시스템의 전면적 지능적 디지털 변혁 청사진 개발 융합클러스터’가 선정
○ 우수 활동 융합클러스터로 선정된 ‘암흑물질 탐색연구 융합클러스터’*는 기업이나 대학에서 주도하기 힘든 ‘암흑물질’을 주제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등 22개 기관의 연구자들이 모여, ICT 기반의 암흑물질 탐색연구 및 연구 기반 활성화를 위한 교류활동을 펼쳤다.
* 연구책임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조기현 박사
○ 우수 기획 융합클러스터로 선정된 ‘국가사회시스템의 전면적 지능적 디지털 변혁 청사진 개발 융합클러스터’*는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서 추진해야 할 디지털 지능화 전략을 모색하였으며, 제조·국방·의료·행정·농수산 5대 분야에 걸친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 연구책임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심진보 박사
□ 이어지는 특별강연에서는 게임물관리위원회 전 위원장 여명숙 박사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다학제적 융합’을 주제로 하는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 원광연 NST 이사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의 창출 또한 출연연의 중요한 역할이다.”라고 하며, “NST는 ‘집단 지성간의 개방형 교류의 장’ 인 융합클러스터의활성화 및 과학기술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융합연구 문화를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첨부>
1. 2018 융합클러스터 성과발표회 개요 1부
2. 융합클러스터 분과 구성 및 발표일정 1부
3. 우수 융합클러스터 과제 개요 각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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