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25개 출연(연), 기간제 정규직전환 2단계 완료로 2,088명 전환
- ’19년도 신규예산 증원인력 등 880여명 신규채용 예정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 이하 ‘연구회’) 소관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은 현재까지 기간제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 전환계획에 따라 2,088명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ㅇ 금번 출연(연) 전체 전환규모는 2,525개의 상시지속업무로 과기정통부「출연(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17.10.24)」에 따라 출연(연)별로 기간제 근무자의 수행직무를 분석하여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한 것이다.
ㅇ 전환이 완료된 업무는 출연(연) 현 근무자 등 내부 근무자를 대상으로 단계적 전환절차* 및 전환심사를 거쳐 2단계까지 완료된 것으로 전체 전환규모의 82.7%이며, 미전환된 나머지 직무(437개)에 대해서는 향후 공개경쟁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 1단계 현근무자 전환, 2단계 내부 제한경쟁, 3단계 공개경쟁 등 단계적 전환 추진
□ 한편, 출연(연)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는 별도로 청년과학기술인 등 젊은 인재들의 출연(연) 취업기회를 위한 신규채용을 예년과 같이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ㅇ ’19년도에 출연(연)은 공개경쟁 직무 437개 이외 신규증원인력, 퇴직자 등을 감안한 440여명(연구직 313명, 비연구직 127명) 등 약 88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ㅇ 이를 위해, 출연(연)은 공동으로 ‘2019년도 출연(연) 채용계획 로드맵’을 연말까지 마련하여 안내할 계획이며, 기관별로 채용일정과 절차 등에 따라 공정채용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출연(연)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연(연) 정규직 전환 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신규채용이 청년과학기술인에게는 일자리, 출연(연)에는 우수 인재확보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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