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 국민생활연구 선도사업 건설연에서 첫 삽 뜬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 이하 NST)는 1월 15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실내공기품질(Indoor Air Quality) 융합연구단’ 현판식을 가지고 본격 사업 운영에 나선다.
□ 실내공기품질 융합연구단은 국민생활연구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실내공기 품질 개선 및 안전관리’라는 국가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년간 총 130억원(연구회 80억, 기관매칭 40억, 행안부 10억)을 투입하여 체계적으로 실내공기를 통합 관리하고 오염을 저감할 수 있는 대응기술을 개발한다.
○ 본 융합연구단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다수 기업이 참여하고, 연구자들이 한 공간에 모여 지하철 역사, 공공건물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실내공기 오염문제의 개선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 한편, NST는 정부부처, 지자체, 수요자, 공급자가 문제해결에 함께 참여하는 기술·사회 통합기획단*을 운영할 예정이며, 행정안전부와 협업을 통해 기술 실증 및 보급·확산을 추진하는 등 개발한 기술을 국민생활문제 해결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업의 차별성을 두었다.
* 기술·사회 통합기획단은 R&D 전과정에 걸쳐 현장의 수요자가 참여하여 기술개발·실증, 제도 개선에 이르기까지 토탈 솔루션형 R&SD를 추진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 지난해 11월, NST는 국민생활연구 선도사업을 전담하기 위해 ‘국민생활연구지원센터(이하 국생센터)’를 설치하였으며, 출연(연)을 중심으로 국민생활문제의 실질적 해결을 위한 연구 기반을 조성하고 R&D 사업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 국생센터는 국민생활연구 선도사업 내 국가․지역현안 문제해결형 6개 연구과제에 4년간 총 578억원을 투입한다.
□ NST 원광연 이사장은 ‘출연(연)이 국민생활문제 해결의 핵심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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