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출연연,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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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배귀남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장의 ‘미세먼지 문제로 본 출연연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 배귀남 단장은 “미세먼지 문제의 특성은 복잡성이므로 단편적 조치보다는 과학과 기술, 정책이 통합된 근본적 해법을 찾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 출연연이 팀플레이를 통해 과학적 지식으로 문제와 솔루션을 명확히 하고, 사회적 합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이어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최현석 청정생산시스템 전략기획단장의 발표에서는 ‘산업 부문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 최현석 단장은 “산업부문에서는 미세먼지가 설치공간, 내구성, 품질저하 등과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문제로, 기업들이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출연연이 지원해야 할 것”이라 전했다.
□ 마지막으로, 미세먼지의 발생‧유입 원인규명부터 측정, 제거‧저감, 집진‧포집 기술에 이르기까지 각 출연연에서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는 연구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최근 미세먼지 고농도 일수가 증가로 인해 국민의 불안감이 큰 만큼 활용 가능한 기술을 총동원하고, 기관 간 협력과 연계를 통해 공동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출연연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 NST 원광연 이사장은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가 막대한 상황이며,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과학기술분야 출연연이 역량을 모아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 향후 NST는 ‘출연연 미세먼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①출연연 미세먼지 저감 대응전략 수립 및 공동연구기획, ②전문가 Pool 구축 및 포럼 개최, ③미세먼지 저감 기술 실증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