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위한 ‘출연연-기업 테크비즈파트너링’ 성료
□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 이하 NST)가 주최하고, 출연연공동TLO마케팅사무국이 주관한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출연연-기업 테크비즈파트너링’ 행사가 9월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ㅇ 행사에는 이상민 국회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미옥 차관, 이노비즈협회 조홍래 회장을 비롯한 출연연 기관장 및 연구자,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인간생활에 있어 로봇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UCLA 로봇과학자 데니스 홍 교수의 기조강연도 진행됐다.
□ 행사에서는 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출연연 사업화유망기술 160건이 공개되었고, 연구자와 기업 간 기술상담이 250여건 이루어졌다.
ㅇ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작물 피노타이핑’ 기술을 ㈜한국과기산업에 기술이전했고(정액기술료 7억원, 경상기술료 매출정률 1.5%), 이외에도 한국식품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총 12.5억원(정액기술료)의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
□ 특히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소재·부품·장비 관련 출연연 기술 특별전시장을 마련하여 폴리이미드 등 44개의 관련 기술을 공개하고 현장에서 30여건의 기업 수요를 발굴했다.
ㅇ NST는 기업의 수요기술과 애로기술을 출연연과 기업이 함께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 이외에도 출연연 인재양성사업의 일자리연계를 위한 현장면접, 기술사업화를 위한 신용보증기금의 기술금융상담, 출연연 우수성과 및 융합연구성과 전시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 NST 원광연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비롯한 국내 산업기술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출연연의 연구가 기업의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출연연과 기업 간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메우는 봉우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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