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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에 과학기술 출연연 총력


코로나19 극복에 과학기술 출연연 총력

- NST, 코로나19 등 감염병 극복을 위한 출연연 대응방안 마련 -





□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 이하 NST)와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이 코로나19 등 감염병 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 NST와 출연연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단기적 지원과 중장기적 대응 기반 구축을 통해 이번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 단기적으로는 출연연이 보유한 기술과 제품·자원을 활용하여 대구·경북 지역 의료현장 등을 지원하고, 긴급 의료 물품과 성금을 전달하여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한다.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CEVI융합연구단의 연구 결과물인 항균·항바이러스 기능 공기청정기 25대를 기부했으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연구소기업이 자체 개발하여 코로나바이러스(hCoV-229E)에 대한 항바이러스 기능이 확인된 손세정제 2,400개를 공급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기술이전을 통해 개발된 즉석 쌀국수와 떡국 10,000여 개,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소기업은 자체개발한 건강기능식품 400개를 대구·경북 지역에 공급했다.





○ 그 외에도 6,250여만 원의 성금을 지원하였으며, 3월 중에 추가로 성금과 의료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또한, 출연연은 주요사업계획 조정 등을 통해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생물안전시설 인프라 제공, 시험·평가 지원 등 과제를 ‘즉시실행’, ‘3월 내 실행’, ‘6개월 내 실행’ 등 단계적으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붙임 참조>





○ 한국화학연구원이 주관하는 CEVI융합연구단은 기존보다 검출 민감도를 높인 코로나19 진단기술을 개발하였으며, 해당기술을 이전받은 웰스바이오에서 진단키트를 개발하여 질병관리본부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바이러스 진단 정확도 향상을 위해 코로나19 RNA 유전자 표준물질을 개발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백신후보물질 및 진단키트 개발과 더불어 영장류를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유효성 평가체계를 구축한다.





○ 한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바이러스 진단·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생물안전시설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전성평가연구소는 백신 및 치료제 후보물질 안전성 평가 시험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 장기적으로 NST는 사스(2003년), 메르스(2015년)에 이어 코로나19까지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병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비하기 위한 융합연구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고, 관련 출연연이 효과적이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 NST 원광연 이사장은 “많은 국민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과학기술 출연연의 역량을 최대한 동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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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