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연구회 보도자료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Wiley 출판사와 오픈액세스 전환 계약 체결


NST, Wiley 출판사와 오픈액세스 전환 계약 체결





□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 이하 NST)가 소관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을 대표하여 과학기술을 비롯한 전 학술 분야를 망라하는 글로벌 학술출판사 John Wiley & Sons(이하 Wiley)와 3년 간(2022년~2024년) 오픈액세스 전환 계약을 체결했다.





○ 오픈액세스 전환계약은 기존의 구독 계약을 출판영역까지 확대하여 단일 계약하는 것으로 학술지 이용 권한과 오픈액세스 출판 권한을 동시에 확보하게 된다. 이러한 계약은 구독료를 오픈액세스 논문 출판비로 전환하는 효과가 있다.





○ NST는 2020년 12월 Elsevier 출판사와 아시아 최초로 오픈액세스 전환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Wiley 출판사와는 동아시아 최초 오픈액세스 전환 계약 사례이다.





□ 이번 계약에 따라 NST 소관 출연연의 연구자는 Wiley의 학술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개별적인 출판비용 지불 없이 연평균 출판 논문 수 200여건의 일정부분을 오픈액세스로 출판할 수 있게 된다.





○ 기존에 Wiley 출판사의 학술지를 구독하지 않던 출연연까지도 과학기술분야 학술지 800여종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보하였다.





○ 또한, 출연연에서 오픈액세스로 출판한 논문은 전 세계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연구의 전 과정을 개방적으로 전환하는 ‘오픈 사이언스’ 확산에도 기여하게 된다.





□ Wiley Research Publishing의 Senior Vice president인 Liz Ferguson은 “전 세계적으로 오픈액세스 전환 사례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한국에서의 NST와 Wiley의 오픈 액세스 전환계약도 오픈액세스에 대한 진전이다. NST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많은 연구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NST 김복철 이사장은 “이번 오픈액세스 전환 계약을 통해 전 세계 누구나 어떠한 장벽이나 제약 없이 출연연의 연구성과를 접할 수 있게 되어 우리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더욱 널리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 차원에서 오픈액세스 활성화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NST도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파일

콘텐츠 만족도 조사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홍보팀
  • 담당자배은혜
  • 연락처044-287-7374
  • 최종수정일 2022.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