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소관기관 소식 - 보도자료 상세보기 - 소관기관, 제목, 내용, 파일, 주소 링크 정보 제공
소관기관 안전성평가연구소
KIT Challenger, 새로운 독성 연구 시작한다.
KIT Challenger, 새로운 독성 연구 시작한다.
 - 지난 6월 5일(월),‘창의도전형 연구조직’선정 현판식 개최 -
- 독성 분야 선도 기술 개발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성과 도출할 것 -

□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지난 6월 5일(월), 독성‧안전성 평가 기술 선도를 통한 세계적 수준의 성과 창출을 위해 ‘창의도전형 연구조직’의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 연구에 착수하였다. 

□ 창의도전형 연구조직은 실패 위험이 있더라도 글로벌 기술을 선도하고 국가‧사회‧경제적 파급력이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연구를 육성하기 위한 매트릭스형 조직으로, 국가 12대 전략기술 분야의 ‘첨단바이오(디지털 헬스)’와 기관 R&R 핵심 역할을 연계하여 ▲정밀독성예측 지능화 연구실, ▲스마트 AI 독성평가 연구실, ▲국가현안대응 환경독성연구실 총 3개 조직을 선정하였다.

◌ 정밀독성예측 지능화 연구실은 화학물질 구조 및 인체 유전체 정보를 AI 기술과 접목하여 개인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인체 간독성을 정밀하게 예측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며, 신약개발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차세대 정밀의료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스마트 AI 독성평가 연구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병리 판독 자동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으로 전문가에 의해서만 판독이 가능했던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비임상, 제약 산업 등 관련 산업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국가현안대응 환경독성연구실은 환경 및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평가하기 위한 해양생태환경의 독성영향 및 위해성 평가 기술을 개발한다. 특히, 환경은 한번 오염되면 회복이 어려운 만큼 다양한 물질에 의한 환경영향 및 생태위해성을 평가하여 향후 오염물질의 저감 정책 및 관리기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창의도전형 연구는 세부과제 구성, 연구예산 배분 등 연구책임자의 자율성을 강화하며, 연구몰입을 위해 출연금 인건비를 타 조직에 비해 높은 비율로 지원할 뿐 아니라, 기술개발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우수 특허 확보 전략, 특허 포트폴리오 수립 등을 지원한다.

◌ 기존의 목표 달성 관리 측면에서 벗어나 별도의 과정 중심 평가‧관리 체계 적용을 통해 목표 대비 성과가 미흡하더라도 수행 과정의 다양한 학문적, 기술적, 인프라적 성과를 고려하여 지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이러한 창의도전형 연구조직은 향후 독성연구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며, 안전‧안심을 위한 위해성 평가 기술개발로 국민생활에 기여하는 과학기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KIT 정은주 소장은 “창의도전형 연구조직 선정을 계기로 도전하는 연구 문화가 확산‧장려되길 기대한다.” 라며 “KIT가 독성연구 분야의 미래기술을 위한 Challenger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파일
주소 링크 https://www.kitox.re.kr/keytalks/press_release/view/id/22146#u

콘텐츠 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