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소관기관 | 한국표준과학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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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측정클럽 종합워크숍 개최 | |
KRISS 중소기업협력그룹에서 개최하는 측정클럽 종합워크숍이 5월 18일, 19일 양일에 걸쳐 기술지원동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종합워크숍은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년 행사를 제외하면 대면행사로는 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되었다. ▲ 제 20회 측정클럽 종합 워크숍 개최(기술지원동 세미나실)
측정클럽 종합워크숍은 2004년 이래로 매년 1회, 측정분야의 다양한 산·학·연이 참석하는 네트워크 활동이다. 올해는 질량, 광도, 전기자기, 연구장비 클럽 등 12 클럽에서 세션을 열었다. 또한 약 100개 이상의 기관, 400명 내외의 측정관련 전문가 및 기업이 참석했다. ▲ 기업 참여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 현장
이번 행사는 ‘KRISS 앙상블’ 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광도·색채분야 좌장인 이동훈 책임연구원이 직접 참여한 앙상블 공연으로 오랜만에 열린 워크숍 행사를 뜻깊게 만들었다. ▲ ‘KRISS 앙상블’ 식전 공연 박연규 성과확산부장은 환영사에서 “장기간의 코로나 상황으로 측정관련 네트워크 활동이 다소 주춤해졌으나, 다양한 첨단산업분야에서 측정표준 확립과 산·학·연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측정클럽이 약 20년간 지속된 KRISS의 대표적인 산·학·연 협력프로그램인 만큼 다시 한번 KRISS와 학계, 기업이 협력하여 함께 발전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 박연규 성과확산부장 환영사
행사 첫날인 5월 18일(목)에는 전기자기, 광도·색채, 질량, 강도 4개의 세션, 오후에는 전자파, 경도, 길이, 음향 등 4개의 세션으로 총 8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각 세션에서는 저전압 측정시 전압계의 입력임피던스 보상, 개정된 단위계에서의 킬로그램 소급체계, KRISS의 국제경도표준 활동 소개 등 세션별 현황과 토의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오후에 열린 음향 세션에서는 환경 소음의 평가, 음향 재료의 흠차음 성능평가 등 튜토리얼이 이루어졌다. 튜토리얼은 측정기술분야의 최근 국제 경향 및 장비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산업 예비인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음향측정클럽의 튜토리얼은 3개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20여 명이 참석했다. ▲ 광도·색채 세션
둘째 날인 19일에는 오전에는 산업측정비 및 센서, 연구장비, X-선 회절 세션이 개최되었고 오후 마지막으로는 나노 안전 측정클럽의 세션이 긴 시간 열정적으로 진행되어 성황리에 종합워크숍의 막을 내렸다.
이번 측정클럽 종합워크숍에는 장비전시회도 함께 개최되었다. 장비전시회는 총 12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KRISS로부터 플라즈마 실시간 측정센서 기술을 이전받은 ㈜쎄미콤의 ‘탐침형 Cutoff probe’를 비롯하여 Malvern Panalytical의 ‘나노 입도 분석기’, ㈜큐씨에스의 ‘Equotip 경도측정기’ 등 다양한 분야의 장비들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 측정클럽 기업 전시회
코로나 이후 국내·외 산업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던 만큼 다시 개최된 측정클럽 워크숍을 계기로 측정분야에서도 더욱 강화된 산·학·연 협력을 통해 측정산업의 성장을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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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링크 | https://www.kriss.re.kr//gallery.es?mid=a10505000000&bid=0018&list_no=4402&act=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