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분석기술 워크숍 사회를 보고 있는 이다혜 선임연구원

제10회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분석기술 워크숍이 6월 15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본 워크숍은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분야의 전문 규제과학 인력양성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국내 공공전문 분석기관과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 (좌)KRISS 이태걸 부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우)손수정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부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행사를 시작하며 KRISS 이태걸 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을 환영하였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슬로건은 ‘국민 안심이 기준입니다’이고, KRISS의 비전은 ‘세상의 기준을 만드는 KRISS’”라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준을 만드는 노력을 하는 두 기관과 이 자리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수정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부장은 첨단바이오분야 선진국들의 동향을 소개하며 ”2016년부터 시작된 본 워크숍을 통해 최신 분석기술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 더욱 치열해지는 첨단바이오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환영사를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감염원 신속 검출법>NGS를 이용한 바이러스 신속 검출법 등 ▲<기술동향>첨단바이오의약품의 체내분포 평가 ▲<연구개발사례>CAR 도입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식약처는 2016년부터 국내 6개 공공전문분석기관*이 참여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인프라를 활용하여 국내 관련 분석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워크숍과 실습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 6개 공공전문분석기관 : 1한국표준과학연구원, 2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 4IFEZ 바이오분석지원센터, 5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6충남대학교 아시아·태평양 당분석 연구교육센터

이번 워크숍을 준비한 배영경 바이오분석그룹장은 “KRISS는 첨단바이오 전략기술연구단을 구성하고 바이오물질량에서 바이오 이미징, 미생물 분석 표준, 의료 측정에 이르는 분야에 걸쳐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며 “KRISS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바이오표준을 만들어 바이오의약품 산업계에 제공하는 데 역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KRISS의 연구자와 워크숍 참가자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 제10회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분석기술 워크숍 참석자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