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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관기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전략기술(첨단바이오-반도체) 융합해 디지털 바이오 선제 대응한다
국가전략기술(첨단바이오-반도체) 융합해 디지털 바이오 선제 대응한다

- 생명연-나노종기원, 3.6(수) 생명연 대회의장에서 디지털 바이오 선제대응을 위한 첨단바이오-반도체 협력 포럼 개최

- 국가전략기술인 반도체-첨단바이오 간 융합으로 디지털 바이오에 선제 대응할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는 출발점 기대



□ 국가전략기술 간 융합에 출연연구기관들이 손을 걷어붙였다.



□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 이하 생명연)과 나노종합기술원(원장 박흥수, 이하 나노종기원)은 3.6(수) 오후 2시 생명연 대회의장에서 디지털 바이오 선제대응을 위한 반도체-첨단바이오 분야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포럼에는 생명연 김장성 원장과 나노종기원 박흥수 원장을 비롯한 두 기관의 임직원과 대전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 과기정통부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 정부는 지난 2022년 경제와 외교, 안보를 좌우하는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미래 먹거리 창출과 경제안보에 기여하기 위해 반도체와 첨단바이오를 비롯한 12개의 국가전략기술을 지정하고 집중 육성하고 있다.

□ 이와 함께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도래가 가속화되면서 바이오 기술은 기존의 기술적 난제 해결은 물론 사회문제 해결과 새로운 산업 창출을 촉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특히 첨단바이오와 반도체 기술의 융합은 의약, 에너지, 화학, 농업 등 다양한 바이오 관련 산업에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되어 바이오 제조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선제적인 기술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 이번 포럼은 국가전략기술인 반도체와 첨단바이오 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대형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협력 의제를 도출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포럼은 이규선 생명연 연구전략본부장과 이석재 나노종기원 나노융합기술개발본부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산‧학‧연 전문가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ㅇ 이규선 본부장은 발표에서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제조혁신을 위해 바이오파운드리 등에서의 협력을 제안했으며, 이석재 본부장은 반도체 기술(Bio-CMOS 플랫폼)을 통해 오가노이드 온칩, 합성생물학 온칩, 디지털 바이오파운드리 시스템 적용이 가능한 핵심 플랫폼을 제시했다.



□ 박흥수 나노종기원 원장은 개회사에서 “첨단바이오산업의 핵심쟁점 중 하나인 디지털 기반으로의 산업 전환이 시급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나노종기원은 생명연과 반도체기술 플랫폼을 활용하여 디지털 기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하여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라며,



ㅇ “이러한 국가전략기술 간 융복합 협력을 위해 나노종기원은 오픈 플랫폼으로서 출연연과 공공인프라 간 방문·겸직연구원 시스템, 공동연구실 구축 등 새로운 운영시스템을 도입하여 실질적인 상호보완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김장성 생명연 원장 역시 “코로나19 팬더믹 대응 과정에서 우수한 K-진단키트가 조기 개발된 것처럼, 바이오와 나노기술의 협력은 국가 사회적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영역이 넓다.”라며,



ㅇ “생명연이 가진 바이오융합 신기술과 나노종기원의 반도체 플랫폼 기술이 융합을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의 좋은 협력 성과가 만들어지도록 양 기관이 더욱 긴밀히 협의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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